KB투자증권은 지난 20일 기준 회사채 및 ABS 주관부문에서 8조335억원 규모, 총 154건의 주관업무를 담당해 해외 유수의 통신사가 집계한 리그테이블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채권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요즘, 다수의 대형사를 제치고 KB투자증권이 채권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질적 측면에서도 KB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채권 수요예측 및 기업실사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기업실사를 위해 공인회계사(CPA) 인력을 충원해 회사채 발행회사에 대해 객관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또 수요예측 과정이 원만하도록 조율함으로써 발행회사와 기관투자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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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완료해도 20년은 있어야 준대요"…보험료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