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씨는 24일 서하남IC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2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 3조 국산 승용 가솔린 1600cc~2000cc부문(B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YF쏘나타를 타고 대회에 참가해 200km 구간을 9.58ℓ로 주파했다. 측정된 연비값은 16.0591km/ℓ로 공인연비 대비 160% 연비향상율을 보였다. 이에 그는 6개 팀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향상율을 보여 1위를 거뒀다. 그는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SK엔크린 주유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 씨의 1위 비결은 '안전운전'이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참가한 만큼 안전운전을 제 1순위로 두고 주행했다"며 "정속 주행하면서 RPM을 1500~2000 사이에 두고 운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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