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리쌍 멤버 길의 뚱스가 신곡 '쩔어'를 '무한도전'에서 처음 공개한다.
리쌍 측은 23일 "뚱스의 신곡 '쩔어' 최초 무대는 오는 24일 MBC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편 방송 후 '쩔어'는 '못친소 노래', '니 얼굴 쩔어 노래', '무한도전 예고편 노래'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길과 정형돈은 감히 무대 의상으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샤워가운을 입고 셔터쉐이드 안경에 각종 액세서리를 걸친 뚱스만의 힙합 스타일을 창조해 앨범 타이틀만큼이나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길 측 관계자는 "외모 하위 2%에게 희망을 주는 ‘뚱스’ 특유의 센스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모두 매료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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