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김동완이 왕지혜의 브래지어까지 세탁하는 넉살을 보이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1 ‘힘네요, 미스터 김’에서 김태평(김동완 분)은 이우경(왕지혜 분) 집 가사 도우미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렸다.
태평은 자신의 일인 집안 청소와 빨래를 한다. 이 과정에서 우경의 속옷까지 빨래를 하게 된다. 그리고 빨래를 널던 중 우경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널고 있던 태평을 본 뒤 혼비백산 한다.
태평은 “와이어 고장 나지 않게 잘 할 수 있다”며 넉살을 부리지만, 우경은 “말도 안된다”며 태평의 가사 도우미 일을 그만두게 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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