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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성과급 차별지급 '논란'

최종수정 2018.08.16 07:48 기사입력 2012.11.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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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영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과 패럴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인센티브(성과급)를 차등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은 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번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도내 선수들에게 최고 2000만 원에서 적게는 500만 원까지 줬지만,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겐 2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주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런던 올림픽의 메달리스트들 중 경기도 소속인 사격의 최홍래 선수(은메달)에게 가장 많은 2000만 원의 성과급을 줬다. 또 경기도 출신으로 31개 시군에 소속된 선수들에게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700만원 ▲동메달 500만원을 지급했다.

반면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는 ▲금메달 500만원 ▲은메달 300만원 ▲동메달 200만원을 주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이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깊이 생각 못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며 "꼭 차별을 두기 위해 이런 식으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인사 불만이 많고, 체육회가 해병대 출신들로 채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돈다"며 "이번 평가에서도 체육회가 C등급을 받은 게 혹시 이런 인사문제 때문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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