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스 등 일본 자원기업들은 컨소시업은 사할린에서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까지 약 1400km 구간에 해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예비조사 결과를 일본 정부 측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비용은 보상금 등을 포함 3000억∼4000억엔 정도로 추산되며 공사 기간은 5~7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구상은 지난 2001년 사할린 가스개발권을 가진 미국 엑슨모빌사가 제안했으나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지 않아 무산됐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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