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연협회, 북경서 중국산학연합작추진회와 MOU…정보·인력교류, 국제산학연포럼, 국제산학연합작연맹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와 중국이 산학연(産學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놨다.
한국산학연협회(회장 :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최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의 대표적 산학연관 협력기관인 중국산학연합작추진회(회장 : 쉬즈찌앤·徐志堅)와 두 나라 산학연관 협력공조방안 마련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산학연간 상호협력과 교류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산학연간 공동 연구개발 확대 ▲중소기업 연구개발 활성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회원기관을 포함한 두 나라 발전을 위한 상호관심사 협력 ▲녹색공학(Green Engineering) 및 환경경영(Eco-Management)을 목적으로 한 친환경 제조 및 산업교류를 위한 협력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pos="L";$title="김광선(오른쪽) 한국산학연협회장과 쉬즈찌앤 중국산학연합작추진회장이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txt="김광선(오른쪽) 한국산학연협회장과 쉬즈찌앤 중국산학연합작추진회장이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size="313,208,0";$no="2012110321565349843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에 따라 두 나라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일 산학연협력 및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관련정보·인력교류는 물론 국제산학연포럼 개설, 국제산학연합작연맹 창립에도 탄력이 붙는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이번 중국산학연합작추진회와의 MOU 체결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CIS국가까지 아우르는 동북아 국제산학연협력 카르텔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 국제산학연연맹 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연맹은 각 나라 산학연 정보와 인력교류, 국제산학연포럼 개최, 국제산학연협력 기금조성 등을 위한 글로벌협력체로 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