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장근석의 아사히 전신 신문 광고가 일본 '신문 광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말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 앞뒤 4 페이지씩 총 8 페이지에 단독으로 실려 국내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장근석의 일본 첫 정규 앨범 'Just Crazy' 광고가 일본 신문 협회의 '신문 광고상' 2012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것.
장근석의 전신 광고가 광고주 기획부분 우수상을 차지한 '신문 광고상'은 일본신문협회가 새로운 신문광고의 가능성을 개척한 광고활동을 현창하는 상으로,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 32회를 맞았다.
특히 건장한 남성의 키와도 맞먹는 8페이지 신문에 장식된 장근석 단독 전신 광고는 일본 방송에 보도될 정도로 핫이슈로 떠오르며 연일 화제,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큰 광고 효과를 누렸다. 광고로 게재된 장근석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발매 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를 휩쓸기도 하였다.
이어 "일부러 배부지역을 한정한 것에도 불구하고 SNS 등에서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TV와 주간지에서도 다루어져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신문광고의 가능성을 넓힌 기획력과 전략적인 전개가 높이 평가되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10월 27일 심천 공연과 11월 26, 27, 29일 일본 사이타마 3회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 투어의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근석, 日 신문에 8면짜리 전신광고…중국도 '들썩'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