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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한 주 만에 급반등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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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이번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인 33만9000건보다 증가한 수준이며, 전문가 예상 조사치인 36만5000건도 넘어서는 수준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지난주 36만5500건으로 전주의 36만4750건보다 다소 늘었다.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의 경우 325만2000건을 기록, 이전치인 327만3000건보다 줄었으며 예상치인 327만5000건에도 조금 못 미쳤다.
제프리스그룹의 톰 사이먼스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증가분은 전주의 급감세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용 시장이 점진적으로는 향상되고 있고, 더디지만 경제도 회복세"라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주보다 3만건이나 줄어든 33만9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기록은 200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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