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만5000건 증가.. 예상 상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지난 한주 동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5000건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총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8만2000건으로 늘었다. 최근 두달새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이는 전문가들이 앞서 예상한 37만건보다 1만2000건 많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미국 노동부는 대형 허리케인 아이작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미국정부의 세제정책 변화 등의 영향으로 채용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BNP바리파 한 이코노미스트는 "경기둔화에 따라 채용에 나서는 기업들의 수가 정체상태"라며 "성장률이 여전히 더딘 만큼 잠재적인 잠재고용 여력 역시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