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이퀸’ 한지혜 ‘폭풍눈물’, 재희와 안타까운 이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메이퀸’ 한지혜 ‘폭풍눈물’, 재희와 안타까운 이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한지혜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는 해주(한지혜 분)과 창희(재희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주는 창희의 이별선고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해주에게 창희는 “네 말이 맞았다. 아버지를 버릴 수 없다”며 “아무리 밉고 싫어도 나를 혼자서 길러주신 분이다. 미안해. 우리 그만 끝내자. 날 원망해도 좋아”라고 말했다.

창희의 이러한 결심은 아버지의 살인 때문이었다. 앞서 자신의 아버지가 천홍철(안내상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천지그룹 도현(이덕화 분)의 올가미에 걸려들었던 것.

해주는 “오빠를 원망하지 않는다. 오빠가 없었다면 어릴 때부터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어떻게든 살아진다. 마음이 아프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이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괴로움을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격정적으로 표현하는 한지혜의 모습은 왜 그가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연인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