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서영희가 드라마를 통해 일본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9일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서영희가 주연으로 열연해 화제가 된 드라마 ‘TV조선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문우성, 제작 미디어백)이 한류스타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일본 한류 전문 방송 채널 DATV(이하 DATV)를 통해 올해 11월 일본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TV조선에서 방영된 ‘지운수대통’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탄탄한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불러온 드라마다.
서영희가 맡은 여주인공 이은희는 평범한 소시민에서 125억 원의 자산가가 된 지운수(임창정 분)의 부인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생활력 강한 일명 ‘생강녀’ 로 평범한 맞벌이 부부의 티격태격한 일상에 로또 당첨이 가져온 파란만장한 변화 과정을 그려낸 인물이다.
한편, 서영희는 오는 10월 25일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정한 도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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