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교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시각에서 본 2011년 글로벌 재정위기의 원인과 과제'라는 논문으로 현재의 국제 경제 위기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어보고 현실 경제정책에 실질적인 조언을 주는 등 학문적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이번 BMW 학술상 대상에 선정됐다.
‘BMW 학술상’은 BMW 그룹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가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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