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0월 18일, 19일 양일간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희망강북 소자본 창업강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월18, 19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와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2012년 희망강북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10월18, 19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 첫째 날인 18일에는 ▲김태남 컨설턴트의 ‘금융과 경제교육’ ▲시창수 컨설턴트의 ‘서민금융지원제도’ ▲주승휴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지점장의 ‘2012년 신용보증 및 중소기업 자금지원제도’ 강의가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이강원 MFC 컨설팅 대표의 ‘상권 및 입지분석’ ▲이종신 컨설턴트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김태희 이롬 대표의 ‘실전창업사례 - 여성창업자에게 유용한 소자본 창업아이템 전략’ ▲세무법인 정담 박미라 강사의 ‘창업 세무 교육’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가 이어져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강북구 지역경제과(☎.901-6445) 또는 강북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901-5423)로 전화접수하거나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지원마당→교육→교육신청·대기→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외부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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