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9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장외지수는 548.41포인트(p)를 기록, 전주대비 6.47p(1.18%) 상승했다
범현대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범현대 계열 관련 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4만6500원, 1만2750원으로 4.12%, 0.78% 내렸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FPD용 공정장비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씨가 각각 2만500원, 5100원으로 2.38%, 5.56%씩 내렸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3950원으로 5.95% 밀려났으나,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7400원으로 7.25%으로 올랐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각각 5만5000원, 5만1000원으로 3.51%, 2.39%씩 내려 둘 다 5주 최저가를 경신했으나,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9만5000원, 1만2700원으로 5.56%, 4.96%씩 올랐고,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이 4020원으로 0.50%씩 상승했다.
그 밖에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평안엘앤씨(-15.45%), 리딩투자증권(-14.29%), 선재하이테크(-7.83%), 오성단조공업(-7.69%), 미래에셋생명(-6.12%)등 순으로 내렸고,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35.95%), 나노(+7.29%), 펩트론(+7.14%), 케페베네(+5.26%), 아이센스(+5.23%)등 순으로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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