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내린 1133.8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ECB정책 기대감이 하루 단위로 커졌다 줄었다를 반복했는데 오늘은 정책기대감이 유효한 흐름을 보였다"며 "이 영향으로 유로화,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호조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에 열릴 ECB회의와 영국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등 앞으로 대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환율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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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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