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7위로 뛰어올랐다.
FIFA는 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9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총 763점을 획득해 27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두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8월 15일 열린 '아프리카 챔피언'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한 덕이다.
한편 스페인은 1617점을 얻어 지난해 9월 이후 1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독일(1437점)과의 격차는 무려 180점이다. 잉글랜드(1274점)가 3위로 그 뒤를 이었고, 포르투갈(1232점)은 우루과이(1217점)를 제치고 4위로 뛰어 올랐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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