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7월 보라매 주민센터로부터 중학교 1~2학년 3명을 추천 받아 학생 및 학부모와의 개별면담을 실시한 후 지난달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향후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고충상담 등 경제 외적인 도움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