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만원 100장' 쏟아진 고마운 그 동네 어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지난 22일 광진구 광장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상가에 5만원권 백여장이 뿌려져 행인 등이 뜻밖에 횡재(?)를 했다.

힐스테이트 상가에 근무하는 김모씨(43)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갑자기 5만원권 수십장이 뿌려졌다"며 "상가보다 위쪽에 위치한 아파트쪽에서 돈이 날아왔는데 누가 어디에서 뿌렸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5만원권 6장을 주웠고, 다른 사람들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돈을 줍기 위해 뛰어 다녔는데 최소 수십장, 많게는 100장은 족히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인 박모씨(33)는 "5만원권이 하늘에서 날리면서 상인이나 행인들이 돈을 줍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돈이 뿌져진 지 이틀이 지났지만 정작 돈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통해 돈이 뿌려진 위치 등을 확인하고 돈 주인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