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멜버른,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1위…서울 58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멜버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계열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니트'가 선정한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호주의 벨버른은 1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이 점수로 9년 만에 1위에 오른바 바 있다.
2위는 오스트리아의 빈(97.4점)이고, 캐나다의 벤쿠버(97.3)와 토론토(97.2점), 캘거리가(96.6)가 뒤를 이었다. 호주의 아들레이드도 96.6점으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위였던 호주의 시드니는 7위로 밀려났으며, 핀란드의 헬싱키와 호주의 퍼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순으로 10권안에 이름을 오렸다. 이들 국가는 모두 지난해에도 10위안에 포함됐다.

살기좋은 도시 명단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서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8위에 머물렀다.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도 각각 12위와 18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유혈 사태를 빚고 있는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카스는 지난해 117위에서 130위로 13단계나 떨어져 이번 명단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