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중국 100호 돌파 예상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SPC그룹은 오는 10일 중국 쑤저우에 파리바게트 광지난루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광지난루점을 포함해 현재 중국에만 파리바게트 매장이 95개가 있다"며 "9월 초 쯤이면 중국에 100개의 파리바게트 매장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광지난루점은 149㎡(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쑤저우의 2대 상권으로 꼽히는 스루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광지난루점이 입점한 쇼핑몰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에 직접 맞닿아 있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곳이다.
파리바게트는 현재 중국에 95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말에는 싱가포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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