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동양증권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단독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재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최대주주는 코오롱(55%)이며 재무적투자자인 핀벤처가 보통주 36%(48만주), 우선주 9%(1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핀벤처는 코오롱건설이 보유중인 지분 중 48만주를 주당 8만6000원에 인수한 후 주주배정방식으로 우선주 12만주를 주당 8만1967원에 추가 인수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내년말까지 상장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보통주의 경우 연복리 10%, 우선주의 경우 연복리 8%를 적용해 상환해야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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