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이 김 의원 제명이 부결된 다음날인 27~31일인 전체 탈당자 숫자는 2268명이고 당비 납부 중단자는 1321명으로 집계됐다.
또 당비납부 중단자의 경우 참여당 출신이 809명(61.2%), 일반당원이 387명(29.3%), 민노당 출신이 125명(9.4%)이다.
당 관계자는 “일반 추정과 달리 탈당의 중심은 참여계가 아니라 최근 사태에 실망한 구민노당계와 통합 후 입당자”라며 “참여계의 탈당자는 전체 참여계 중 10% 이하로 대다수는 당비납부를 중단하고 혁신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