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개 대학 참가..역대 최대 규모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수시박람회에는 102개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교협은 2013학년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비중이 다른 해에 비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박람회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고교 진학담당 교사 등에게 종합적이며 실질적인 대입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서는 실시 대학의 홍보 및 안내 책자 등을 종합 전시하고, 일부자료는 무료 배포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이 직접 본인의 사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에서는 박람회 현장에서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대학정보, 입학정보, 학문분야정보, 진로정보 등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대입정보 종합검색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맞춤설계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장학금지원 홍보관'과 대학알리미 소개 및 활용법을 설명해주는 '대학정보공시 홍보실'도 마련돼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