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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최경주, 60위 "핀 위치가 어려워~"<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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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1오버파 '제자리걸음', 스니데커와 스콧, 우즈 서서히 '몸 풀기'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ㆍ사진)가 공동 60위에서 입맛을 다셨다.

21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리덤앤드세인트앤스(파70ㆍ7086야드)에서 시작한 '最古의 메이저' 141번째 디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다. 최경주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해 오후 10시 현재 공동 60위(4오버파 214타)에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배상문도 이 그룹이다. 14번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선전하다 15번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맞아 순위가 뚝 떨어졌다. 지금까지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오버파로 고전하고 있다는 대목이 뉴스다. 바람은 여전히 잠잠하지만 경기를 마친 선수들 가운데서는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많지 않을 정도로 핀 위치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상위권 선수들은 아직 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타 차 선두(10언더파), 아담 스콧(호주)이 2위(9언더파)가 추격하는 구도다.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3위(6언더파)에서 '메이저 15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우즈는 일찌감치 코스로 나와 서서히 몸을 풀고 있다. 매트 쿠차와 제이슨 더프너(이상 미국),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공동 5위 그룹(4언더파)에 '복병'들이 모여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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