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아 지금으로서는 할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통신사는 스마트TV 제조사가 통신사 망에 무임승차해 별도 수익을 보고 있는 만큼 제조사가 망 사용 대가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한다고 해서 무조건 네트워크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맞서 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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