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6월 점유율 46% 추격…1위 청호, 신제품 출시 앞당겨
13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1만9000여대로 전년 동월(1만1000여대) 대비 175% 늘었다. 이는 2009년 웅진코웨이가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이후 월별 최대 기록이다. 한 자릿수에 머물던 전체 얼음정수기 시장 점유율도 순간 46%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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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03년 얼음정수기를 처음 출시하며 절대 왕좌(점유율 95%)로 군림하던 청호나이스의 6월 점유율은 54%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판매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는 총 2만2500여대로 집계됐다. 이중 지난 4월 출시된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는 약 8000대 팔렸다.
아직 절반은 내주지 않았지만 청호나이스 입장에서 뼈아픈 결과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가 "얼음정수기 최대 성수기인 6~7월 판매량에서 만큼은 웅진코웨이를 따라잡겠다"고 공언한 터라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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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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