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자신을 국정원 경제팀 국장이라고 속여 주변인에게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나모(53)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나씨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국정원 직원이라고 주장했다"며 "국정원 민원실에 직원 조회를 해 금방 정체가 탄로났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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