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는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자외선 자단체 속 화학 성분인 아보벤존(Avobenzone), 벤조페논(Benzophenone), 파라아미노안식향산(Para-aminobenzoic Acid) 등의 성분이 여드름 악화의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분비를 활성화 시키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부위의 색소침착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오일프리 형태로 여드름피부나 지성피부 타입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세안을 하지 않을 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지만, 자외선차단제를 제거하기 위해 과도하게 세안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자극적인 세안은 자제해야 한다.
엔비클리닉 광명철산점 성용완 원장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과잉피지 생성 등으로 인해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외출 시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며, 피부가 되도록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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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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