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이 내 놓은 전망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7월 중순까지 평년(23~26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7월 말이 되면 평년(24~27도)보다 높아진다. 8월 초까지 기온은 평년치인 25~28도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지난 6월동안은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아 기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 달 동안 내린 비의 양은 74.7mm로 평년(158.6mm)의 절반 수준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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