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창수·신경섭 삼정KPMG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삼정KPMG의 임원 직급은 대표이사와 대표, 부대표 전무, 상무 등으로 나뉜다.
김교태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퀄러티 서비스(Quality Service)를 추구하고 컨설팅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능한 전문 인력들을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1958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벤처, 기업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을 주 업무로 하는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리 서비스(FAS)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안진회계법인 감사2본부 전무이사에서 2005년 삼정KPMG입사해 2007년 부대표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총괄부대표를 맡았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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