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 시설물 안전점검
기상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장마기간 중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점검은 건축·토목분야 외부전문가 2명과 담당직원 4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3개 반으로 편성돼 진행된다.
대상은 ▲재난위험시설물 8개 소 ▲건설공사장 2개 소 ▲공동주택 주변 급경사지 9개 소다.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등을 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돼 생활주변 시설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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