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윤문식(69)이 18세 연하 아내와의 재혼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문식은 "술을 먹고 비틀거리던 나를 챙겨줬던 예쁜 여인이 지금의 아내였다"며 "아내가 먼저 나에게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내가 프러포즈하려 했지만 아내가 먼저 눈치를 챈 것 같았다"고 재혼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내가 없으면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 내가 못 견디고 불안해해 24시간 같이 다니고 있는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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