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3세대 콩나물 '더 고소한 풍원콩나물' 출시
풍원콩은 농촌진흥청과 풀무원이 3년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수 콩나물 콩 신품종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기존 콩나물 콩보다 2배 이상 풍부하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감의 콩나물 길이인 7.5∼8cm로 재배하는데 가장 적합하고 생산성 등 수율이 높아 맛과 성장성, 영양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최우수 맞춤형 품종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향후 7년 간 풍원콩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며 "풀무원은 내년까지 풍원콩 사용을 콩나물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나또·두부 등 콩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식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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