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주인보다 더 큰 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자신이 키우는 개와 함께 있는 '거대견 매니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개들은 몸길이가 2m에 달하며 심지어 한 털북숭이 검둥개는 혓바닥이 사람의 머리 크기만 하다.
돈독한 사이를 증명하듯 사진 속에서 주인들은 애완견의 큰 덩치에 쩔쩔매면서도 한결같이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다.
네티즌은 "만약 이 사진들이 합성이 아닌 사실이라면 개 산책은 누가 시키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대인국에서 온 개들인가"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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