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15만120명으로 조사됐다. 2010년 5만명, 지난해 10만명을 돌파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매월 적은 돈을 납부하면서 공제사유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저축ㆍ보험과 달리 공제금에 대한 압류를 법으로 금지하는 사회 안전망차원의 지원 제도다.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이다.
또 가입자를 위해 상해보험도 가입 후 2년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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