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한방 건강 증진사업 한방 저변 확대 기여
한방약초 단지는 약 300㎡규모로 구절초 등 23종 6000여본의 한방약초를 심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한방약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교육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제원은 여행자의 무료숙박과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는 의지할 곳 없는 백성에게 의료를 베푸는 구휼(救恤)기관으로 역사적 배경 때문에 동대문구는 우리나라 유일하게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받아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 전국 최대 한약 유통 중심지인 서울약령시와 서울시한의사회가 자리하고 있고 동대문구 필수방문 코스인 한의약박물관(전용면적 1542㎡)과 한국 최대 규모 한방병원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한방유통의 중심지이자 한방산업 특구인 동대문구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2012년 어린이한방 건강 증진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한방산업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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