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도킨레이디스 최종일 4언더파 '2타 차 우승', 펑샨산 2위
박인비는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골프장(파72ㆍ6384야드)에서 열린 훈도킨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2타 차 우승(9언더파 207타)을 일궈냈다.
한국은 이로서 지난주 안선주(25ㆍ투어스테이지)의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 제패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벌써 4승째 합작이다. 전미정(30ㆍ진로재팬)이 공동 3위(5언더파 211타)에 올랐고, 안선주가 5위(4언더파 212타), 이보미(24ㆍ정관장)가 공동 6위(2언더파 214타)에 오르는 등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