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택배가 왔을 때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배우 정재영이 등장하는 영화 속 장면을 포함한 이 게시물에는 주인공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뛰쳐가거나 반대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택배가 왔을 때', '택배 아저씨가 내가 없는 줄 알고 그냥 가버릴 때' 등 각각의 상황에 어울리는 설명을 달았으며 특히 정재영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에는 '내꺼 아닐 때 또는 맘에 안들 때'라는 문구를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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