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영업정지 발표 다음날인 7일부터 중앙회는 호남솔로몬·부산솔로몬 등 솔로몬저축은행의 계열사와 진흥·경남·영남저축은행 등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에 대한 자금 유출입 현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한편,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계열사인 5개 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지난 2월 말 기준 6조3820억원에 달한다. 특히 경기저축은행은 2조1605억원, 진흥저축은행은 1조9682억원으로 각각 업계 4위, 6위를 기록중이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명단이 시중에 확산된 지난 3일부터 이들 4개 저축은행에서는 총 5000억원의 자금이 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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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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