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우수매장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샵’을 시행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2일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상품 체험존 운영, 통신비 절감방안 컨설팅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에 ‘스마트 샵(Smart Shop)’ 자격을 부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판매사원들이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지속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샵은 판매사원의 전문성에서부터 유무선 상품 체험 가능 여부,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과 고객응대 예절 등 매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총 50여 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임경훈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 상무는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매사원으로부터 통신비 절감방안에 대한 상담 등도 받으며 보다 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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