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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펀드,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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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해외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86%로 1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소유형별로는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2.42%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1.9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특정 테마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테마가 1.59%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특정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0.24%의 수익률로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배당과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의 수익률은 각각 0.42%, 0.60%를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차지했다. '삼성KODEX조선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6.10%의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미래에셋TIGER반도체증권상장지투자신탁(주식)'이 3.64%, '삼성KODEX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63%의 수익률로 선방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1.56%의 수익률로 1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중국(홍콩H)이 2.78%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아시아퍼시픽(일본 제외)(1.52%), 글로벌(1.52%), 중동아프리카(1.38%) 지역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대만이 -3.45%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브라질(-0.40%), 신흥유럽(-0.33%), 러시아(-0.20%)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한화차이나H 스피드업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파생형)종류A'가 4.95%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ING차이나Bull 1.5배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가 4.92%로 뒤를 이었고, '미래에셋차이나H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3.52%의 성과를 거뒀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는 0.12%를 기록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0.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펀드 중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이 0.27%의 수익률로 선방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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