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서 3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은 이날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당이 좀더 겸손한 자세로 패배를 인정하는 자세가 다음에 국민들께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6월 9일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에 대해 "새로 선출 될 당대표는 국민들이 보셨을 때 신선한 느낌을 주고, 민주통합당이 바뀌고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했다.
직접 지도부에 입성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당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소신껏 당을 위해서 협조하고 도울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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