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2006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익사업이다. 서울, 부산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장애가정 초등학생을 선정해 1대1로 결연을 맺은 자원봉사 대학생이 주 1회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주고 영화나 박물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한다. 중고생에게는 꿈 성장교실을 통해 청소년의 꿈 설계, 진로 교육 등 개인별 특기 적성에 적합한 맞춤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명룡 본부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멘토학습지원사업에 참가한 후 사회성이 크게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외국민 총선투표용지 배송·회수 성공 마무리
국내에 도착한 투표용지들은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등기우편물로 접수된 후 동서울우편집중국을 거쳐 전국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졌다. 서울지방우정청은 배송 첫 날인 지난 4일 국제우편물류센터가 접수한 투표용지 회송 우편물은 모두 1만 5406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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