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이미자 일대기 그린 '엘레지의 여왕' 상영
1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람에서 개최되는 4월 ‘용산은빛영화관’에서 '엘레지의 여왕'을 상영한다.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작은 시골에서 노래 콩쿨에 입선한 것을 계기로 훗날 한 작곡가에게 발탁돼 가수로 대성한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한형모 감독의 1967년 상영작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해당 날짜에 맞춰 용산아트홀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옛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명작,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엄선해 매월 상영함으로써 꾸준한 관객층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구는 어르신들 문화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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