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을 맞아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이(오른쪽) 김공빈 원장(왼쪽)에게 복지기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으로 부터 초콜렛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이팔성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부방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계열사에서도 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다문화가정 한마당 축제 및 영업본부별로 전국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을,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광주천 개나리 식목활동 및 각 영업점별 환경봉사활동을 펼친다. 우리투자증권은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보호활동 및 봉사단체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우리아바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FIS,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F&I, 우리PE 등 국내 전 계열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법인 및 지점에서 6.25참전 용사 가족나들이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무료급식, 나무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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