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 세계 경제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 있어 아시아 기업 수출 전망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혼다자동차가 긍정적 수출 전망에 2.9% 올랐고, 건설기기업체인 코마츠가 최대 시장인 중국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2.9% 올랐다.
호주 BHP빌리턴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48% 급등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전통 명절인 '청명절'을 맞아 2~4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85.29포인트(0.41%) 내린 2만470.29에, 대만 가권지수는 52.29포인트(0.66%) 하락한 7880.71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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