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은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3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협력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초등학교 26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71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달 3일부터 선정된 각 학교별로 총 10시간에 걸쳐 금융교육 수업(방문교육 8시간, Financial Village 체험교육 2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투교협의 중·고등학생 표준교안인 ‘미래설계 금융교실’을 활용하여 ▲계획적인 돈관리 ▲청소년 신용관리 ▲금융과 금융시장의 이해 ▲저축과 투자 ▲부자들의 경제학 등의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강의는 전·현직 금융기관 CEO와 금융전문가, 청소년 금융강사 등이 담당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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