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지스 "물류사업, 그룹 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종합물류 전문기업 인터지스 가 20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소재의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주주, 사외이사, 외부감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 안건으로는 제56기 재무제표의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 규정(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사 선임 건과 관련해서는 정표화 사장과 이인식 상무가 사내이사로 연임하게 됐으며 기타 비상무이사로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을, 사외이사로 강응선 이사, 전우정 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 그룹 내 유사 물류 회사인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을 통합하여 출범한 회사로, 지난해 1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완료했다. 물류업을 동국제강 그룹 내 차기 신성장동력원으로 성장시켜 전문 물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특히 사외이사 2명의 신규 선임으로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감사팀을 신설했다.
정표화 대표이사는 "2011년 짜임새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상장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물류사업을 그룹의 제2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