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시기가 잦았던 지난 겨울 동안 발생했을 수 있는 차량의 각종 손상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을 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볼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코매틱 서비스(실내 공기 순환 장치의 박테리아 제거 작업)를 무상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정품 워셔액을 증정한다.
김철호 대표는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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